대성리계곡

대성리역을 중심으로 북한강변에 조성된 유원지이다. 강변과 숲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답고 서울에서 가까워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층의 단합대회 및 수련회 장소로 자주 이용되는 곳이다. 유원지 안에는 민박촌, 텐트촌, 여성전용캠프장, 그늘막, 나루터 등 각종 숙박 및 위락시설을 비롯하여 배구장과 축구장, 오락용 농구코트 등이 있고, 강 양쪽으로는 보트장이 들어서 있다.

남이섬

TV드라마 겨울연가촬영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해 이제는 일본,중국,동남아시아,유럽에까지도 잘 알려진 관광지로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는 남이섬은 둘레가 약4km 정도 되며, 약 13만평의 넓이의 초생달모양의 섬으로 섬 가장자리로 강변 산책길, 수십년 이상된 나무숲길이 있으며 푸른잔디와 축구장, 미니동물원, 남이장군묘터, 겨울연가촬영지, 수상레저 등 다수의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 수도권 근교에서 가까우면서도 교통이 편리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

1996년 한상경교수가 설립 개원한 곳으로 식물수집의 개념이 아닌 원예미학적인 관점으로 계절별, 주제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 수목원의 총 보유식물종은 총 1,760종 우리나라 자생야생화를 관찰 할 수 있는 야생화정원에는 총 750여종의 초본이 있고, 5월말과 6월초에 볼 수 있는 아이리스정원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800여종, 무궁화동산에는 품종 80종, 한국정원에는 35종의 목단 품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목원에는 침엽수정원, 능수정원, 락가든, 분재정원, 허브정원, 하경정원, 단풍정원 등 19개의 주제정원으로 되어있다.

강촌스키장

1997년 4월 1일 골프장으로 문을 연 뒤, 2004년 7월 콘도미니엄을 개장하고, 같은 해 12월 스키장을 개장하였습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경춘선 철도가 지나 교통이 편리합니다. 스키장은 10면의 슬로프로 이루어져 있고, 고정식 2기와 자동식 4기 등 6기의 스키리프트를 갖추었습니다. 슬로프는 길이가 모두 1,000m가 넘고, 초급자·중급자·상급자 별로 실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키장 부대시설로는 스키·스노보드 렌털하우스, 스키학교, 스키수리소, 의무실, 스포츠숍, 레포츠숍, 카페테리아, 정상휴게소 등이 있습니다. 보통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개장하며, 야간에도 운영합니다. 경춘선 강촌역에 있으며 스키시즌 중에는 수도권 전 지역에서 단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자라섬/수상레저

자라섬은 북한강에 떠 있는 하나의 섬으로 약 20여만평의 크기이며 섬 가장자리로는 큰돌과 잔자갈로 이루어져 있고 중앙부위는 모래와 흙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중앙 부위에는 큰 미루나무들과 버들가지등 자연 수목원이 있으며 강가 수변도로와 꽃과 나무로 이루어진 자연 휴양지입니다. 자라섬은 생긴 모양이 마치 자라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비가 오면 물이 불어 섬이 약간 잠기었다가 나타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합니다.

쁘띠프랑스

아담한 프랑스란 뜻의 쁘띠 프랑스는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에 청소년수련시설로 조성됐으며, 청평댐에서 남이섬방향으로 길을 따라 10km쯤 가다보면 왼쪽 언덕에 흰색의 예쁜 건물들이 모여 있는데, 건물만 보면 지중해 연안의 어느 마을 같기도 하고, 주위배경과 함께 보면 마치 알프스 신록의 전원마을 같은 느낌이 드는 그곳이 한국안의 프랑스 쁘띠프랑스이다.